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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서울의 고궁들이 야간개장을 시작 합니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고궁의 야경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한낮의 햇살 아래 보는 고궁도 아름답지만, 은은한 조명 아래 빛나는 야간 고궁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해요. 오늘은 서울 고궁 야간개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서울 고궁 야간개장, 어디서 진행될까요?
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등 5대 고궁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정기적으로 야간개장을 진행하는 곳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이에요. 각 궁별로 개장 시기와 운영 방식이 달라요.
고궁 야간개장 100% 즐기는 꿀팁
1. 베스트 타임 활용하기
- 일몰 시간 직후: 해가 완전히 진 직후(블루아워)에 방문하면 낮과 밤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요
- 주중 방문: 주말보다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아요
2. 복장과 준비물
- 편안한 신발: 고궁은 생각보다 넓어 많이 걸어야 해요
- 계절별 준비: 봄/가을은 일교차가 크니 얇은 겉옷을 꼭 챙기세요
- 사진 장비: 삼각대가 있으면 멋진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단, 상업용 촬영은 불가)
3. 한복 착용의 장점
- 입장료 무료: 모든 고궁에서 한복 착용 시 입장료 면제
- 사진 효과: 야간 조명과 한복의 조화가 환상적인 사진을 만들어줘요
- 대여 정보: 광화문, 인사동, 안국동 주변에 한복 대여점이 많아요 (1인당 15,000원~30,000원)
4. 반드시 봐야 할 포인트
경복궁
- 경회루: 연못에 비친 야간 조명이 환상적
- 근정전: 메인 전각의 웅장한 야간 모습
- 향원정: 연못 위 정자의 아름다운 반영
창덕궁
- 후원(비원): 달빛기행에서만 볼 수 있는 야간 비원
- 부용지: 연못에 비친 부용정의 모습
덕수궁
- 석조전: 서양식 건물의 야간 조명
- 정관헌: 전통과 서양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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