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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에서 축제와 놀이 그리고 힐링을 동시에 즐기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9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개최 됩니다.
이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일정: 2024년 9월 1일 ~ 10월 27일 (매주 일요일 13시 ~21시) 차량통제 11시 ~ 23시
▶장소: 잠수교 전체 및 반포 한강공원 일원 (달빛광장 등)
▶입장료: 무료
뚜벅뚜벅 축제 하반기 프로그램
올가을,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한강에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다시 열립니다. 잠수교 위에서 선셋요가, 탱고축제, 무소음디제잉, 텐트 힐링존, 플리마켓 등 더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걷기 딱 좋은 가을, 한강을 200% 즐기고 싶다면 매주 일요일 잠수교에 놀러 오세요.
<주요 무대프로그램 및 체험행사>
[9월1일 함께 "예술 99분/99분"]
하반기 개막행사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 예술가, 농부, 요리사 등 총 99명이 99분간 지역 농사 공동체가 만든 제철요리를 ‘함께 먹기’로 표현하는 예술 프로젝트 ‘함께 예술 99분/99분’이 열린다. 도시와 농촌, 예술과 관객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컨셉으로 예술가와 함께 만든 설치미술에서 제철 만찬을 즐기며 참가자와 관객이 합주하는 즉흥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8일 한강런페스타 13시]
‘한강 런페스타’가 잠수교 북단 및 달빛광장 일대에서 다시 열린다. 러너의 성지가 된 잠수교에서 러닝 챔피언을 겨루는 ‘마스터스 러닝 챔피언십’을 통해 잠수교를 달려볼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러닝체험 상설 프로그램 ‘함께 뛰자, 한강’(1km 코스, 현장접수)과 다양한 피트니스 세션, 러닝관련 브랜드, 해외 러닝축제 홍보부스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9월22일 선셋요가 뚜뚜 바운스]
노을 지는 한강 풍경을 바라보며 내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잠수교 선셋요가’는 9월 22일 16시와 18시 두 차례 열린다. 구독자 50만 유튜버 ‘빵느’의 진행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전신 순환을 경험하는 ‘내 몸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본다. 회차당 100여 명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 사전 접수 또는 현장 신청을 받는다.
1회차 시간 16:00 ~17:00
2회차 시간 18:00 ~19:00
[9월 29일 한강탱고축제]
K-탱고문화를 배워보는 ‘한강탱고축제’가 열린다. 국내․외 탱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밀롱가(*탱고인들이 탱고를 즐기는 모임‧행사)가 열리고, 동호회 공연부터 전 세계 20개국의 탱고 챔피언의 수준 높은 춤사위를 만나볼 수 있는 ‘탱고 갈라쇼’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탱고 원데이 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다.
[10월 6일 웰리스 서울]
현대인의 최대 화두인 웰니스(Wellness)를 경험해 보는 ‘웰니스 서울’이 개최된다. 반려견과 함께 웰니스를 즐겨보는 ‘느림보 거북이 마라톤대회’(사전접수), 어린이를 위한 ‘밸런스 사이클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줌바 댄스 클래스’, ‘음악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13일 나도패션모델 15시]
잠수교 런웨이를 걸으며 패션모델이 되어보는 ‘나도 패션모델’이 진행된다. ‘한강 레저룩’과 ‘한강 데이트룩’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 100명씩 접수받아 전문모델과 함께 워킹클래스를 가진 뒤에 20~30m의 런웨이를 직접 걸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현장투표를 통해 인기상을 선발하며, 참여는 9월 말경 축제 누리집에서 사전접수 및 당일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10월 20일 누구나 댄스챌린지 15시]
길거리 댄스 콘텐츠로 유명한 120만 구독자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진행으로 ‘챌린지 댄스 클래스’가 열린다. 핫트렌드 챌린지 댄스를 배워보고, 랜덤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 누구나 춤춰 볼 수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 타임도 진행된다.
축제 폐막일인 [10월 27일 게릴라 콘서트]
에는 깊어가는 가을 오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고품격 음악공연 잠수교 ‘게릴라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재즈 및 클래식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한강라이징스타’를 통해 선발된 ‘한강 앰버서더’들도 동참해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풍성하게 장식한다.